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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3일 제주도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 3일째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보다 위도가 더 높은 북극권의 러시아 도시 모스크바 등 주요북극권 모스크바도 영상인데 한국은 동장군 기습…왜
수요일인 13일 제주도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 3일째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보다 위도가 더 높은 북극권의 러시아 도시 모스크바 등 주요 도시에서는 영상의 날씨를 기록, 대조를 이룬다. 기상청은 13일 최근 평년보다 낮은 기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음(陰)의 북극진동을 꼽았다. 북극진동은 북극 주변을 돌고 있는 강한 소용돌이(북극소용돌이)가 수십일~수십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이다. 이 소용돌이가 느슨해지면서 남하하게 되는 ‘음의 북극진동’현상이 발생하면 중위도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지게 되고, 소용돌이가 수축하는 ‘양의 북극진동’현상이 발생하면 추위는 한발 물러나게 된다. 실제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할 수 있는 음의 북극진동은 지난달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구온난화도 한몫…우랄산맥-카라해의 상층 고기압 정체로 찬공기 유입 또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랄산맥-카라 해 부근에 형성된 상층 고기압이 정체해 우리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