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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XC90’을 통해 일반 가족들의 실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하는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첫 발표된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는 스웨덴볼보, 사람 중심 자율주행 연구 ‘드라이브 미’ 개시
볼보자동차가 ‘XC90’을 통해 일반 가족들의 실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하는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첫 발표된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는 스웨덴 공도에서 자율주행차 100대를 달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 초에 시험 주행에 돌입한 바 있으며, 2017년에 스웨덴의 일반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연구로 발전했다.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에 참가한 첫 일반인은 볼보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 예테보리에 거주하는 하인(Hain)가족과 시모노프스키(Simonovoski) 가족이다. 볼보는 이들 가족에게 최근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SUV), ‘XC90’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출퇴근과 쇼핑, 자녀의 등교 및 하교와 같은 일상생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주행차가 사람들의 일상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관찰하는 연구에 돌입했다. 이들 가족에게 제공된 XC90에는 운전자의 운행을 돕는 다양한 최신 기술은 물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