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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과 김상경이 각기 다른 ‘밤’을 맞는다. 3월 개봉을 준비하는 두 편의 스릴러 영화의 주연으로 각각 나선 두 배우는 공교롭게도 작품의 제목이 비슷하게 겹친 탓에 흥미로운 흥행 경장동건-김상경, 스릴러물 주연 맡아 ‘밤’의 대결
배우 장동건과 김상경이 각기 다른 ‘밤’을 맞는다. 3월 개봉을 준비하는 두 편의 스릴러 영화의 주연으로 각각 나선 두 배우는 공교롭게도 작품의 제목이 비슷하게 겹친 탓에 흥미로운 흥행 경쟁 대결 구도를 만들고 있다. 장동건은 3월28일 개봉하는 ‘7년의 밤’(감독 추창민·제작 폴룩스픽쳐스)으로, 김상경은 이에 앞서 3월7일 개봉하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제작 싸이더스)으로 각각 관객을 찾는다. 두 편 모두 3월 개봉하는 만큼 ‘밤’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영화가 스릴러 장르인 사실도 공통점이다. 살인사건은 이야기의 시작. 이후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각각의 영화를 채운다. 배우들도 이들 영화를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은 모습을 내보이는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장동건은 ‘7년의 밤’을 통해 냉혹하고 치밀하게 복수를 실행하는 인물을 그린다. 그동안 주연한 영화에서 주로 ‘선’의 편에 서왔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영화의 원작 소설이 워낙 사랑받은 만큼 장동건의 극 중 역할이 지닌 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