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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심재철 의원은 15일 “우리 당의 비민주적 행태가 심각하다”며 거듭 김 대행의 거취 결단을 압박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심재철 “당 비민주적 행태 심각…김성태 거취 결단을”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심재철 의원은 15일 “우리 당의 비민주적 행태가 심각하다”며 거듭 김 대행의 거취 결단을 압박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 심 의원은 “당의 의사 결정 단계에서 여러 의견이 상충될 때 기준을 삼는 것이 당헌당규이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민주적 절차”라며 “선거 패배 후 지난 한 달여 동안 김 대행은 당헌당규를 지키기는커녕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등 중대한 결격사유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한 전국위원회에 대해서도 “상임전국위원회 또는 전국위원 3분의 1 이상의 소집 요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이 규정 역시 전혀 지켜지지 않은 채 강행되고 있다”고 했다. 심 의원은 또 김 대행에게 혁신비대위원장 최종 후보 선정 권한을 넘긴 혁신비대위 준비위에 대해서도 “당헌당규 어디에도 그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무법의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절차적 민주주의조차 지켜지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