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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 5인이 15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나라 경제를 수렁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시장경제살리기 연대’를 발족했다. 김용태·추경호·김종성 자한국·바른미래 5인, “文정부 경제 폭주” 시장경제살리기연대 발족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 5인이 15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나라 경제를 수렁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시장경제살리기 연대’를 발족했다. 김용태·추경호·김종성 자유한국당 이언주·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미명하에 추진된 각종 경제정책은 시장경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우리나라가 처한 대외 경제 여건도 돌아보지 않은 채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공약에 집착해 폭주기관차처럼 일방적으로 내달리고 있다”며 “임금을 지급할 당사자의 의견도 묵살한 채 일정 금액을 목표로 일방 결정하는 경제는 시장경제가 아니다. 민주주의도 아니다. 가히 ‘명령경제’라 불릴만하다”고 맹폭했다. 이들은 “급격한 최저임금의 일률적 인상으로 영세자영업자의 폐업, 가족경영과 자동화전환 등 저임금 근로자가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고 있다”며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이겠다던 정부의 바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