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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난민신청자의 제주도 입국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수민족 문제에 대해 한 것으로 알려진 연설이 SNS에서 공유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공유되“러시아는 소수민족 필요 없다” 푸틴 연설은 사실?
예멘 난민신청자의 제주도 입국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수민족 문제에 대해 한 것으로 알려진 연설이 SNS에서 공유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공유되는 게시물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13년 2월4일 러시아 하원 의회인 두마(Duma)에서 러시아 내 소수민족 문제에 관한 연설을 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살고 일하고 먹고 싶다면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러시아 법을 존중해야 한다”며 “그들이 샤리아법(이슬람 율법)을 선호한다면 그 율법을 쓰는 곳으로 가라고 충고한다. 러시아는 소수민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그들이 아무리 차별을 크게 외치더라도 그들에게 특권을 부여하거나 그들이 원하는 대로 법을 바꾸려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문으로 작성된 일부 게시물에는 연설을 들은 러시아 의원들이 5분간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평소 직설화법으로 유명한 푸틴 대통령이지만 한 나라의 정치지도자 발언으로 보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