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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새로 추가된 캐릭터 이름이 ‘노예 523호’라고 붙어 ‘일간베스트(일베)’ 논란이 재점화됐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7일 업데이트를 통해던전앤파이터 ‘노예523호’ 캐릭터 놓고 일베논란 재점화
넥슨이 서비스하는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새로 추가된 캐릭터 이름이 ‘노예 523호’라고 붙어 ‘일간베스트(일베)’ 논란이 재점화됐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 ‘할렘’에 NPC(도우미 캐릭터) ‘노예 523호’를 추가했다. 이를 두고 일부 이용자들은 ‘523’이라는 숫자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을 나타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일은 2009년 5월23일이다. 논란이 일자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의 김성욱 디렉터는 18일 공지사항을 통해 “할렘 지역에서 등장하는 노예는 523호 외에도 121호, 721호가 있으며, 각 숫자는 어떠한 의미도 두지 않은 임의의 숫자들”이라고 밝혔다. 캐릭터의 명칭은 아직 바뀌지 않은 상태다. 던전은 지난 2015년 5월23일에도 이벤트 알림 페이지에 게임내 캐릭터 ‘단진’이 거꾸로 떨어지는 그림이 게시되면서 일베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벤트 내용과 무관한 추락 장면이 페이지에 나타난데 대해 이용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