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자유한국당이 ‘건국절’ 이슈를 꺼내들면서 해묵은 이슈인 ‘건국절 논란’을 재점화하는 모습이다. 건국절은 과거 뉴라이트 계열 학자인 이영훈 서울대 교수의 주해묵은 ‘건국절’ 이슈 불지핀 한국당, 보수결집 노리나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자유한국당이 ‘건국절’ 이슈를 꺼내들면서 해묵은 이슈인 ‘건국절 논란’을 재점화하는 모습이다. 건국절은 과거 뉴라이트 계열 학자인 이영훈 서울대 교수의 주장으로 불거진 논란으로,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일로 건국일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단 것으로, 보수야당은 1945년 광복 이후 1948년 UN으로부터 합법 정부 승인을 받아 국민과 영토, 주권이라는 국가의 3요소가 완결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건국 68주년’을 언급했다 논란이 된 이후 한국당은 올해를 ‘건국 70주년’이라고 하면서 또한번 논란거리를 만들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윤영석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도 “건국 과정의 엄연한 역사를 애써 외면하고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사실(史實)마저 부정하는 문재인 정부의 역사 인식과 의도가 무엇이냐”며 “문재인 정부는 애국선열이 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