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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여러가지 이슈들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남과 북이 하나로 손을 맞잡는 광경이다. 이번 대회에 남북은 개폐회식 때 모두 공동입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아시안게임 남북 두번째 단일팀…톱10 도전하는 北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여러가지 이슈들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남과 북이 하나로 손을 맞잡는 광경이다. 이번 대회에 남북은 개폐회식 때 모두 공동입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의 정은순(여자농구)과 북한의 박정철(유도)을 기수로 했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처음 성사된 국제 종합대회 남북 공동입장은 이번이 11번째다. 개회식 이후 다시 손을 놓고 각자 경쟁하던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이정표도 세워진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농구와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조정 등 3개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다. 카누(남녀 드래곤 보트)와 조정(남자 에이트, 남자 무타포어,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을 구체화 하면 총 6개 세부 종목에 단일팀이 나서는 형태다. 아시안게임에 단일팀이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국제 종합대회를 기준 삼으면 평창 동계올림픽 때 여자 아이스하키에 이어 2번째 ‘단일팀 코리아’의 출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미 역사적인 첫 승을 일궈냈다. 여자농구 남북 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