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카드·모바일 지역화폐를 도입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KT(대표 황창규), ㈜KT 엠하우스(대표 조훈)와 ‘김포시 전자형김포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발행…2019년 상반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카드·모바일 지역화폐를 도입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KT(대표 황창규), ㈜KT 엠하우스(대표 조훈)와 ‘김포시 전자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김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형 지역화폐 플랫폼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의 범위와 역할을 담았다. 지역화폐는 특정지역 안에서만 발행·유통되는 화폐를 말한다. 김포시는 다른 지방정부에서 발행되고 있는 종이형 지역화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카드형과 모바일형을 발급할 예정이다. 카드형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카드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모바일형은 별도로 앱을 설치해 QR코드만 발급받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은 가맹점 가입을 할 수 없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지급되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무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