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국제자유도시 제주만의 강점을 살려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해서 블록체인 기업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기업 활동 여건을 제공해야죠.”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1일 제주특원희룡 “세계적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제주코인’은 신중”
“국제자유도시 제주만의 강점을 살려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해서 블록체인 기업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기업 활동 여건을 제공해야죠.”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소통회의실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설명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원 지사는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민선 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줄 것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국내·외에서 건전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업들의 제주 내 활동 보장을 통해 제주를 국내 블록체인을 세계와 연결하는 교두보로 활용하자는 제안이다. 원 지사는 “제주는 규제완화가 가능한 국제자유도시”라며 “블록체인의 원천기술과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과 두뇌들이 제주를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게 된다면, 세계적 수준의 블록체인 허브도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블록체인 우량기업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