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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엇갈린 평을 내놨다. 방북에 동참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정치권 «엄청난 진전»vs«무장해제» 엇갈린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엇갈린 평을 내놨다. 방북에 동참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이라고 호평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일방적인 무장해제»라며 날을 세웠다.이에 따라 여야가 정상회담 이후 논의키로 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 역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든 사람의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는 합의를 끌어낸 두 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