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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에 31점차로 패배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테네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첫 판서 강호 프랑스에 완패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에 31점차로 패배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테네리페의 키코 카브레라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8 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58-89으로 졌다. FIBA 세계랭킹 16위인 한국에게 3위의 강호 프랑스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190㎝대 선수가 4명이나 버틴 프랑스와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24-50으로 크게 밀렸다. 1쿼터를 제외하고는 외곽슛도 말을 듣지 않았다. 야투 성공률도 36%(59개 중 21개 성공)에 그쳤다. 한국의 최장신 센터 박지수(KB국민은행)가 15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프랑스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3득점을 올린 김단비(신한은행)도 팀 패배에 웃지 못했고, 3점포 5방을 포함해 15점을 넣은 강이슬(KEB하나은행)의 활약도 빛을 보지 못했다. 프랑스에서는 슈팅 가드인 마린 조안네스가 3점포 5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