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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유엔총회에서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추석기간에 유엔총회에 참석한다”며 “文 대통령 “유엔총회서 전쟁 없는 한반도 시작 알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유엔총회에서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추석기간에 유엔총회에 참석한다”며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평화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을 국민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지만 우리 겨레의 평화와 번영을 키우는 시간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지난 18~20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다녀온 문 대통령은 “평양회담을 통해 전쟁의 걱정을 덜었고, 남과 북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잘살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반도에 뜬 보름달은 완전히 채워지지 못했다.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가족들이 있었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았다”며 “올해 추석에는 적어도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