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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손발을 맞추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분위기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계내달 북미정상회담·12월 ‘서울 남북미 종전선언’ 직행?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손발을 맞추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분위기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계기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펠리스호텔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지난주 평양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아주 곧(pretty soon) 열릴 것”이라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머지않아 빠른 시일 내에 2차 정상회담 장소 등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돼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2차 회담 장소는 1차 회담 때와 달라지겠지만, 그 형식은 비슷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것은 지난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이 잇달아 보낸 친서, 문 대통령이 전한 김 위원장의 미공개 메세지 등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