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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좋아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집안일에서 하루라도 헤어나고 싶기 때문. 누군가 해주는 밥을 먹고, 청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3.3㎡당 1억 원짜리 아파트의 조식 먹어보니…
주부들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좋아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집안일에서 하루라도 헤어나고 싶기 때문. 누군가 해주는 밥을 먹고, 청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것은 주부 대부분이 꿈꾸는 ‘소확행’이다. 아파트 조식도 그런 주부들의 욕구를 겨냥하고 있다. 아침 일찍 노곤한 몸을 일으켜 남편과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챙기는 일은 여간 부지런하지 않고서야 누구든 힘들기 마련이다. 특히 워킹맘의 경우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까지 챙기기란 기적에 가깝다. 9월부터 조식 서비스 실시 이런 이유로 ‘조식 제공 아파트’는 늘 화제를 모은다.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는 아파트 입주와 함께 조식 서비스를 실시한 뒤 지금까지 운영 중이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도 올해 9월까지 1년간 조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해당 아파트들은 서울 시내 몇 안 되는 조식 제공 아파트로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3.3㎡당 1억 원을 호가하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