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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양상문(57) LG 트윈스 단장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롯데는 19일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 LG 단장을 제18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양상롯데, 새 사령탑에 양상문 선임…조원우 감독 경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양상문(57) LG 트윈스 단장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롯데는 19일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 LG 단장을 제18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양상문 신임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 롯데의 제11대 감독으로 취임해 2005년 10월까지 팀을 이끈 양상문 신임 감독은 13년 만에 롯데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됐다. 롯데의 연고지 부산 출신인 양상문 감독은 1985년 1차 지명 3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선수 시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를 거치며 활약한 양상문 감독은 199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1994년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양상문 감독은 1군 투수코치를 거쳐 롯데 사령탑을 지낸 뒤 2005년 팀을 떠났다. 이후 롯데를 떠나 2006~2008년 LG 투수코치를 역임한 양상문 감독은 2008~2009년 롯데 2군 감독을 맡았고, 2010년에는 롯데 투수코치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