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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마그레테 여왕을 면담하고 두 나라의 관계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文대통령, 덴마크 여왕 면담…한반도 평화정착 성원 당부
덴마크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마그레테 여왕을 면담하고 두 나라의 관계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참석 차 코펜하겐을 찾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코펜하겐 아말리엔보르 궁에서 마그레테 여왕을 면담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60년간 양국이 조선·해운·에너지·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1959년 수교를 맺은 한국과 덴마크는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이한다. 문 대통령과 마그레테 여왕은 내년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상호문화의 해’를 지정해 우호협력 기반을 보다 탄탄하게 다지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마그레테 여왕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 국면에 들어선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마그레테 여왕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마그레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