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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우승 세리머니를 앞두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2 역전승을‘이동국 결승골’ 전북, 인천에 3-2 역전승…5년 연속 전구단 승리
전북 현대가 우승 세리머니를 앞두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올 시즌 인천을 상대로 첫 승리(1승1무1패)를 거두면서 5년 연속 전구단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이미 k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전북은 24승 5무 4패(승점 77)를 기록했다. 인천은 6승 12무 15패(승점30)로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다. 전북의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인천이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남준재가 크로스한 공이 최보경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이 무고사 앞에 떨어졌다. 무고사는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인천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전북은 전반 20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교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 동점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