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이 그렇다. ● 확률의 싸움, 한화 실망할 단계 아냐 5전3[베이스볼 브레이크] 벼랑 끝 승부, 준PO 3차전 관전포인트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이 그렇다. ● 확률의 싸움, 한화 실망할 단계 아냐 5전3선승제로 진행한 역대 11차례 준PO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아낸 팀의 PO 진출 확률이 66.6%(6차례 중 4차례)라는 점을 고려하면 1차전을 3-2, 2차전을 7-5로 승리한 넥센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은 맞다. 그러나 한화도 마냥 실망할 단계는 아니다. 두산이 2010년 롯데 자이언츠, 2013년 넥센을 상대로 2연패 뒤 3연승을 거둔 바 있다. 3연승으로 끝난 사례도 2008년(삼성-롯데)이 전부다. ● ‘브리검vs장민재’ 넥센 선발 우위는 양날의 검 넥센은 제이크 브리검, 한화는 장민재가 각각 3차전 선발로 나선다. 기록만 보면 브리검의 절대 우위다. 올해 정규시즌 한화전 2게임에서 1승, 평균자책점 4.50(12이닝 6자책점)을 기록했다. 반대로 장민재는 5게임에 모두 구원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