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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 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퇴직한 임직원 60여명이 코레일 자회사나 유관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레일로부터 제출코레일 퇴직간부 65명 자회사 등에 재취업…‘회전문’ 인사 논란
지난 7년 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퇴직한 임직원 60여명이 코레일 자회사나 유관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퇴직자 재취업현황’에 따르면 재취업일 기준 지난 2012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코레일 유관기관으로 재취업한 임직원은 65명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Δ2012년 7명 Δ2014년 22명 Δ2015년 4명 Δ2016년 19명 Δ2018년 13명의 코레일 임직원이 산하기관에 재취업했다. 2013년과 2017년엔 재취업이 없었으나 7년간 연평균 9명 가량의 임직원이 퇴임 후 자회사 등에 재취업한 셈이다. 재취업 기관은 롯데역사,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 등 민간에 임대한 철도역사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유통, 코레일일로지스 등 자회사에 재취업한 임직원도 19명을 차지했다. 49%의 지분을 소유한 SR에도 대표이사 등 3명의 임직원이 재취업했다. 코레일 임직원의 재취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