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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국회 앞 도로는 파견법과 기간제법 폐지,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철회 등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시위용 현수막과 텐트로 빼곡이 들어찼다. 여기에 국회 경내 기습시위에 대비한 대규모국회로 간 민노총 «文정부, 前정부 못잖다»
14일 오후 국회 앞 도로는 파견법과 기간제법 폐지,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철회 등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시위용 현수막과 텐트로 빼곡이 들어찼다. 여기에 국회 경내 기습시위에 대비한 대규모 경찰병력도 동원되면서 팽팽한 대치상태가 지속됐다.민주노총 소속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단’ 소속 대표 5인은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일 때는 민주노총, 노동계에 손을 벌리더니 정권을 잡은 후 우리를 테러리스트로 내몰고 있다»며 «촛불로 당선된 문재인정권의 행태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버금간다»고 비판했다.대표단은 회견 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