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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간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잭슨 국文대통령, APEC 일정 마치고 귀국…반부패 등 국내현안 집중
5박6일간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잭슨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한 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귀국한 문 대통령은 다음날(19일)까지 특별한 일정없이 청와대 경내에서 머무를 것으로 전해졌다.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는 다음주로 미뤄졌다. 문 대통령은 다음날까지 이번 순방을 결산하고 전반적인 국내 현안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 업무를 재개한다.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뒤이어 반부패정책협의회도 연다.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선 채용비리를 비롯해 Δ사학비리 Δ경제적 약자에 대한 불공정 갑질 Δ공적자금 부정수급 등 기득권 세력이 부정한 방법으로 사익을 편취하는 행위 Δ재개발·재건축 비리 Δ요양병원 보험금 수급 비리 Δ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부패행위 Δ탈세 등 8가지 ‘생활적폐’ 근절과제가 보고될 예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