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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독자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 2기가 이틀 연속 발사된다. 천문 관측과 국산 위성부품 성능시험을 담당할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4일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이어 5일에는 한국의 첫 정국산 인공위성 2기 연달아 우주로
우리 독자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 2기가 이틀 연속 발사된다. 천문 관측과 국산 위성부품 성능시험을 담당할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4일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이어 5일에는 한국의 첫 정지궤도위성인 기상관측위성 ‘천리안 2A호’가 우주로 향한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차세대 소형위성 1호를 포함한 17개국 64개의 소형위성을 실은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블록5’ 로켓이 4일 오전 3시 34분경(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이 위성은 지구 저궤도에 안착해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 차세대 소형위성 1호는 국내 첫 표준 소형위성이다. 향후 2년간 우주용 고속처리장치, 위성 자세 제어용 반작용 휠 등 KAIST와 국내 대학, 기업이 개발한 핵심 부품이 실제 우주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주 방사선을 측정하고 별을 관측하는 등 과학 연구에도 활용된다. 천리안 2A호는 5일 오전 5시 40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