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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18시즌이 막을 내리며 한해를 평가하는 자리가 이어지는데 시상식 마다 주인공이 달라지고 있다. 양의지(두산)는 지난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이번엔 양의지…프로야구 시상식마다 달라지는 수상자
프로야구 2018시즌이 막을 내리며 한해를 평가하는 자리가 이어지는데 시상식 마다 주인공이 달라지고 있다. 양의지(두산)는 지난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안방마님 양의지는 올 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58)을 기록했다. 포수 마스크를 썼을 때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소속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공수겸장 포수로 이름값을 높인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양의지가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종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데 주인공은 매번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이다. 2017시즌에는 양현종(KIA)이 온갖 대상을 싹쓸이했다. 정규시즌에는 20승(6패)을 올렸고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나와 10이닝 무실점으로 1승1세이브를 올렸다. 팀의 통합우승을 이끈 에이스 양현종이 트로피를 쓸어 모았다. 올해는 양상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