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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한과 미국의 사상 첫 정상회담이 진행된 시기에도 북한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 미사일 기지를 대규모로 건설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최근 입수된 위성사진 판독 결과 밝혀졌다고 미국 CCNN “북한, 6월 미국과 정상회담 중에도 미사일기지 확장해”
6월 북한과 미국의 사상 첫 정상회담이 진행된 시기에도 북한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 미사일 기지를 대규모로 건설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최근 입수된 위성사진 판독 결과 밝혀졌다고 미국 CNN방송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CNN은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오래 전부터 미 정보 당국과 북한 핵 시설 전문가들이 주시해 온 북한 북부 양강도 영저동의 기존 미사일 기지로부터 7마일(약 11km) 떨어진 산악 지역에서 전에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미사일 기지가 건설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에 입수된 위성사진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기지와 관련 시설을 끊임없이 확장시켜 왔음을 명백히 보여준다”며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진행해 온 외교적 대화는 김 위원장이 핵무기 생산과 배치를 중지하도록 하는 데 일말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기존에 보고 되지 않았던 그 근방의 새 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