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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실외에서 펼쳐지는 종목이기 때문에 기후 변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K리그 무대를 누빈 선수들은 지난 7~8월 역대급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기도 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거미손’ 조현우는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
축구는 실외에서 펼쳐지는 종목이기 때문에 기후 변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K리그 무대를 누빈 선수들은 지난 7~8월 역대급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기도 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정규리그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됐지만, 12월에도 축구는 이어지고 있다. 울산 현대와 대구FC는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는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일전을 치르고 있다. FA컵 결승과 승강PO 모두 1차전을 치른 가운데에 울산과 대구의 FA컵 결승 2차전은 8일 대구스타디움, 서울과 부산의 승강PO 2차전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선수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필드플레이어의 경우, 뛰는 양이 많다보니 경기 시작 후 금 새 체온이 올라가고 추위를 잊을 수 있지만, 활동 반경이 좁은 골키퍼는 추위에 몸이 굳어버리기 쉽다. 일정 수준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상대의 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