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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 입원’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변호인단을 꾸리는 등 재판 준비에 돌입했다. 16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지사 측은 변호인으로 이태형 변호사와 법무법인법정 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변호인단 꾸리며 재판 준비
‘친형 강제 입원’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변호인단을 꾸리는 등 재판 준비에 돌입했다. 16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지사 측은 변호인으로 이태형 변호사와 법무법인 화우의 김유범, 이상현, 오경민, 석동우, 김효정 변호사와 법무법인 평산의 강찬우, 하지인, 신성윤 변호사 등 9명을 선임했다. 재판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부에 배당됐다. 이 가운데 이태형 변호사는 수원지검 공안부장 출신으로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김씨의 변호를 맡았다. 다만, 재판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변호인 구성은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 측도 ‘도지사직’이 걸려있는 만큼 총력을 다해 재판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의 이 지사 기소 결정 후 재판부와 이 지사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은 이미 예고됐다. 이 지사가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물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