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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정개특위에서 논의할 선거제도 개혁 중 의원 정수 확대와 관련 “구체적으로 몇 명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의 여부는 구체적인 제도 설계에 따라가는 것심상정 “의원정수, 몇 명 늘릴지는 정개특위 논의 따라 다를 것”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정개특위에서 논의할 선거제도 개혁 중 의원 정수 확대와 관련 “구체적으로 몇 명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의 여부는 구체적인 제도 설계에 따라가는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수를 확대하자는 쪽이 있고, 확대하면 안 된다는 쪽도 있기 때문에, (전날 합의에서) 10%가 언급됐지만, 의원정수 확대를 공론화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전날(15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비례대표제 확대 및 지역구 의석비율, 의원정수(10% 이내 확대 등 포함해 검토), 지역구 의원선출 방식 등에 대해서는 정개특위 논의에 따르기로 했다. 심 위원장은 “(그동안 나온 여러가지 안중에는) 360석도 있고 300석도 있다. 이 의견을 다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