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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비전으로 제시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Global Chemical Project)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케미컬 의약품(화학합성의약품)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셀트리온 “청주공장 글로벌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英 당국 시설 실사 완료
셀트리온이 비전으로 제시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Global Chemical Project)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케미컬 의약품(화학합성의약품)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이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내용고형제(정제·캡슐제 등) 의약품 제조시설 GMP 승인 관련 실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공장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제조시설 GMP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내년 초에는 유럽 의약품 제조시설 GMP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GMP 승인을 받으면 내용고형제 제조시설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시설 승인을 확보한 사례가 된다. 청주공장은 미국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케미컬 의약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청주공장은 미국 실사에서 단 한 건의 지적 사항 없이 성공적으로 GMP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