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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심석희(21·한국체대)가 법정에 나와 조재범(37)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엄벌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심석희는 17일 경기 수원지방법원 형사4부 심리로 열린 조심석희, «조재범 코치 폭행으로 뇌진탕… 시합 도중 의식 잃어» 눈물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심석희(21·한국체대)가 법정에 나와 조재범(37)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엄벌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심석희는 17일 경기 수원지방법원 형사4부 심리로 열린 조 전 국가대표 코치 항소심 결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그동안 피고인과 마주쳐야 한다는 두려움으로 법정에 서지 못했지만, 진실을 밝히고자 용기 내 출석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심석희는 증언하는 도중 내내 눈물을 보였고, 감정에 북받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심석희는 "조 전 코치를 처음 만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상습적으로 폭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