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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씨의 계속되는 폭로에 청와대가 해명을 하느라 연일 진땀을 빼고 있다. 청와대는 김씨가 폭로한 감찰 대상이 아닌 전직 총리 아들과 민간 은행장의 동향 보고 주장靑, 전직 특감반원 잇딴 폭로에 ‘릴레이식 진땀 해명’
전직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씨의 계속되는 폭로에 청와대가 해명을 하느라 연일 진땀을 빼고 있다. 청와대는 김씨가 폭로한 감찰 대상이 아닌 전직 총리 아들과 민간 은행장의 동향 보고 주장에 대한 반박에 이어 공항철도의 불법 감찰 지시 주장에 대한 해명성 반박 등 계속되는 의혹 제기에 대해 부인과 해명으로 일관했다. 채널A는 17일 오후 ‘뉴스A’에서 김씨의 이메일을 인용해 김씨가 특감반 근무 당시 이인걸 특감반장으로부터 민간 기업인 공항철도에 대한 사찰을 지시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채널A는 이와 함께 이인걸 특감반장이 “우리 감찰 대상은 아니지만 비리가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라”며 불법 감찰을 지시했다는 김 수사관의 주장을 담았다. 이 반장이 민간 기업 사찰이 불법인 것을 알고서도 지시했다는 것이 채널A 보도의 취지다. 채널A는 이 외에도 김 수사관이 민간기업 조사는 불법 사찰이라며 조사 지시를 거부하자, 이인걸 반장은 4~5개월 뒤 김 수사관이 아닌 특감반 내 다른 수사관에게 똑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