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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카풀·택시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해온 권칠승 의원이 보좌관의 ‘카카오모빌리티’ 이직 논란이 불거지자 TF 위원에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권 의원은‘보좌관 이직 논란’ 권칠승 의원, 카풀·택시TF서 사임
더불어민주당 카풀·택시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해온 권칠승 의원이 보좌관의 ‘카카오모빌리티’ 이직 논란이 불거지자 TF 위원에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권 의원은 카풀·택시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민주당 의원에게 TF 위원으로 더이상 참여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권 의원이 카풀·택시TF 위원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건 맞다”면서 “사임 이유는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지만 본인의 자발적인 결정일 뿐 당 차원에서 사임을 종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권 의원은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최모씨가 카카오모빌리티에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최씨는 지난 8월 카카오 측으로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입사 제안을 받은 뒤 10월8일 입사 확정 통보를 받고, 이달 초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대외협력실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 10여명이 참여하는 카풀·택시TF는 지난 10월30일 구성됐다. 택시업계와 카풀 업계 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