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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끊었는데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네요.” 전주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2-84로 꺾고 최근 3연패를 끊어냈다. 올연패 끊은 KCC의 또 다른 걱정거리
“연패는 끊었는데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네요.” 전주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2-84로 꺾고 최근 3연패를 끊어냈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후반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만난 KCC 구단 관계자는 “아직 걱정거리가 남아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 관계자가 말한 또 다른 걱정거리는 눈앞으로 다가온 빡빡한 스케줄이었다. KCC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이틀 간격으로 7경기를 치른다. 25일과 27일 서울 삼성과 원주 DB 원정경기를 연달아 소화한 뒤 29일 홈으로 돌아와 안양 KGC를 상대한다. 이어 31일 서울 SK 원정으로 1월을 마무리한 후 2월 초부터 경남권 투어를 펼친다. 설 연휴기간인 2일과 4일, 6일 창원 LG와 부산 KT,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가 KCC를 기다리고 있다. 체력을 회복할 틈도 없이 버스에 올라타 이동을 해야 하는 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