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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자신의 주한미군 주둔 관련 발언을 놓고 한미 양국에서 다양한 해석을 내놓자 “주한미군 주둔 문제는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주한美사령관 “한국 방어 위해 오늘밤 싸울 준비돼 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자신의 주한미군 주둔 관련 발언을 놓고 한미 양국에서 다양한 해석을 내놓자 “주한미군 주둔 문제는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5일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입장자료를 통해 “미국과 한국은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 및 안정을 위해 주한미군이 중요하다는 데 확고하게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의 주둔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차원의 문제로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과는 관계가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했다. 특히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도 굳건하고, 한미연합군은 어떠한 위기나 도발에도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억제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필요시에는 한국의 방어를 위해 ‘오늘밤 싸울’(Fight Tonight)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취임식에서도 한미 양국 간 신뢰와 함께 강한 군사적 동맹과 준비태세를 강조하며 ‘fight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