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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27 전당대회를 통해 컨벤션 효과를 기대했으나 오히려 5·18 망언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이에 당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5·18 망언에 실종된 컨벤션 효과…한국당 지지율 부진 장기화되나
자유한국당이 2·27 전당대회를 통해 컨벤션 효과를 기대했으나 오히려 5·18 망언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이에 당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9년 2월2주차 주간집계 결과,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3.7%포인트 떨어지며 25.2%로 떨어졌다. 4주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한국당의 지지율 추락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 발언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한국당이 문제의 5·18 발언과 관련해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징계유예’를 결정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여론조사 기관의 집계를 종합해도 한국당의 지지율 하락세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갤럽이 발표한 지지 정당 여론조사에서 한국당의 지지율은 19%로 10%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동안 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