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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픽스 금리 변동으로 인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대 4.88%까지 올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NH농협·KEB하나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대 4.88%까지 상승
지난달 코픽스 금리 변동으로 인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대 4.88%까지 올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NH농협·KEB하나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KEB하나은행 금리를 제외하고 모두 0.02%p씩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0.05%p씩 내렸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5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1월 코픽스 금리는 잔액 기준 1.99%에서 2.01%로 0.02%p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0.05%p 내린 1.99%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36~4.86%에서 3.38~4.88%로 0.02%p 올렸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26~4.76%에서 3.21~4.71%로 0.05%p 내렸다. 우리은행은 잔액기준 금리를 3.39~4.39%에서 3.41~4.41%로,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를 3.44~4.44%에서 3.39~4.39%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잔액기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