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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9일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한국당 2·27 전당대회 출마자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낸 것과 관련, “우리 국회의“저딴 게 대통령” 김준교 발언에…박범계 “개탄” 홍문종 “걱정”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9일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한국당 2·27 전당대회 출마자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낸 것과 관련, “우리 국회의 미래가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한국당 홍문종 의원도 “당의 중진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9일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사사건건’과 인터뷰에서 전날 문재통령을 향해 ‘민족반역자다’ 등의 발언을 한 김준교 후보를 겨냥해 “30대 초반의 젊은 최고위원 후보가 아버지뻘 되는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서 ‘저딴 게’라는 표현과 ‘민족 반역자로 처단해야 된다’(고 했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용납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이게 그냥 우경화가 아니라 극우화되는 거 아니겠느냐. 저는 그런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우리 정국, 우리나라의 미래가, 우리 국회의 미래가 걱정이 된다. 그런 개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당 홍 의원은 “전당대회라는 거는 우리끼리의 잔치 아니겠느냐. 솔직히 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