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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1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아랑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최민정, 동계체전 쇼트트랙 1500m 金…김아랑 銀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1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아랑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5초07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분35초101을 기록한 김아랑(고양시청), 3위는 2분35초163을 기록한 노아름(전라북도청)이었다. 이날 최민정은 김아랑에 뒤처져서 달리다 막판 스퍼트를 올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다. 최민정은 여자 500m·3000m 계주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