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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3월 18일, 애플이 신제품 소식을 알렸다. 10.5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7.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출시다. 시선은 아이패드 미니에 쏠렸다. 이전 제품을 발표한지 3결국은 '크기', 애플 3년 만에 아이패드 미니 출시
지난 2019년 3월 18일, 애플이 신제품 소식을 알렸다. 10.5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7.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출시다. 시선은 아이패드 미니에 쏠렸다. 이전 제품을 발표한지 3년이 지난 시점에 별다른 이벤트 없이 조용히 선보였기 때문. 정체된 태블릿PC 시장에 결국 애플이 던진 카드는 '크기'로 풀이된다. 교육 시장에 맞춰 기능과 가격을 낮췄던 아이패드에 다시 크기를 줄인 아이패드 미니로 라인업을 충실하게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1세대 애플 펜슬 지원과 성능 향상, 아이패드 미니 결국 크기다. 7.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는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았지만, 나름의 인기를 끌었다. A4 용지에 가까운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는 성능면에서 노트북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았지만, 한손으로 사용하기에 크기가 다소 부담스럽다. 작고, 휴대하기 좋은 디자인의 아이패드 미니를 찾는 사람이 꾸준했던 이유다. 이에 애플은 이번 신형 아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