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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55명 호국용사의 이름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가슴 깊이 새겨있다”며 “용사 한분 한분의 꿈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당신이 꿈꾸던 세상, 살고싶은 나라를 우“55명 용사 잊지 않겠습니다”…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엄수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55명 호국용사의 이름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가슴 깊이 새겨있다”며 “용사 한분 한분의 꿈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당신이 꿈꾸던 세상, 살고싶은 나라를 우리는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 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유족들은 장학금과 기부금으로 다른 청년의 꿈을 돕거나 봉사활동을 하고, 천안함 유가족협의회는 지난해 6월부터 대전지역 조손가정을 돕고 있다”며 “유족들은 고통을 큰 나눔으로 승화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들은 이들을 잊지 못할 것이며, 부상자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빈다”며 “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그대들의 희생과 정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정경두 국방부장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보훈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