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PK(부산·울산·경남)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다. 문 대통령을 향한 부정평가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보다 높다. 자유한국당 지지도 역시 대구·경북보다 높은 수흔들리는 PK민심…문재인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62% 전국 최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PK(부산·울산·경남)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다. 문 대통령을 향한 부정평가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보다 높다. 자유한국당 지지도 역시 대구·경북보다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하며 전통적 보수텃밭 민심으로 돌아서는 모양새다.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심이반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문 대통령 중간평가 성격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PK지역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62%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대답은 32%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약 2배가량 앞섰다. ‘어느쪽도 아니다’와 ‘모름/무응답’은 각각 3%를 기록했다. 지난 주 조사에선 ‘잘하고 있다’ 32%, ‘잘못하고 있다’ 60%, ‘어느쪽도 아니다’ 6%, ‘모름/응답거부’ 3%를 각각 기록, 1주 만에 긍정평가는 그대로인 반면 부정평가는 소폭 상승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부정평가가 전국 1위를 기록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