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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가 플랫폼 업계와 서로 합의를 이루고 출시한 첫번째 택시플랫폼 서비스 ‘웨이고블루’를 직접 타보니, 약간 비쌌지만 친절하고 편안했다. ‘카풀반대’를 외치며 극단적인 선택까지웨이고블루 타보니 “5㎞ 요금 1.1만원…서비스는 굿”
택시업계가 플랫폼 업계와 서로 합의를 이루고 출시한 첫번째 택시플랫폼 서비스 ‘웨이고블루’를 직접 타보니, 약간 비쌌지만 친절하고 편안했다. ‘카풀반대’를 외치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던 택시기사들은 웨이고블루에 참여하면서 ‘여유가 생겼다’고 했고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웨이고블루 시범서비스 시작 이틀째인 지난 21일 오후 11시쯤, 서울시 종로구 종각역 2번출구 앞에서 웨이고블루 택시를 호출했다. 기존 카카오T 앱에서 호출을 누르자 Δ일반호출(일반 택시 호출과 동일, 추가 요금 없음) Δ스마트호출(호출비 1000원, 강제배차 안됨) Δ웨이고블루(호출비 3000원, 강제배차) 세가지 항목과 예상금액이 떴다. 목적지 신촌역까지 웨이고블루 예상금액은 1만3000원 가량이었다. 다소 비쌌지만 호출 버튼을 눌렀다. 호출한 후 약 15초만에 ‘배차완료’라는 메시지가 떴다. 자정이 다 돼가는 시각 종로 한복판에서 택시 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웨이고블루는 서비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