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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힌 대북 추가제재는 기존 제재가 아니라 앞으로 발령할 예정이던 제재였다고 AP와 워싱턴 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트럼프 철회 지시 대북 추가제재는 기존 아닌 예정됐던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힌 대북 추가제재는 기존 제재가 아니라 앞으로 발령할 예정이던 제재였다고 AP와 워싱턴 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재무부가 북한을 상대로 기존의 제재에 더해지는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나는 오늘 그런 추가 제재들을 철회하라고 지시했다!”고 언명했다. 하지만 재무부가 이날 공표한 대북 추가제재는 없고 백악관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재무부가 24시간 전에 내놓은 유엔의 대북제재를 회피해온 중국 해운회사 두 곳에 대해 독자적인 제재를 철회하겠다는 의미인지를 놓고 혼선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말한 내용은 이미 발표한 대북제재의 철회를 지시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팅 진위는 북한에 대해 앞으로 대규모 제재를 다시 가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