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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치가 벌어진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남탓’‘난장판 국회’…민주-한국 네탓 공방에 자정까지 설전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치가 벌어진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남탓’ 공방만 벌였다. 이날 오전부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소속 오신환·권은희 의원이 사보임을 두고 충돌한 여야는 오후 들어 패스트트랙을 통과시키려는 민주당과 이를 저지하려는 한국당이 충돌하면서 설전을 주고 받았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하면서 국회를 ‘동물국회’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한국당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이야 말고 불법과 위법으로 점철됐다고 맞대응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자정을 불과 20여분 앞두고 국회에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한국당이 여당일 때 만든 국회선진화법인 산산이 무너졌다”며 “국회선진화법을 여기면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런 무도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신속처리 안건에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보좌진을 앞세우고 회의장 진입을 막는 간교하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