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지구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퍼블릭코스라는 별명이 붙은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주립공원의 블랙코스(파70·7459야드). 제101회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브브룩스 켑카, 차원이 다른 골프로 베스페이지 블랙코스를 공략하다
지구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퍼블릭코스라는 별명이 붙은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주립공원의 블랙코스(파70·7459야드). 제101회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브룩스 켑카(29·미국)가 차원이 다른 골프를 치고 있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뒀다. 12언더파 합계 198타로 단독선두다. 19일(한국시간) 끝난 3라운드까지 더스틴 존슨(미국) 등 4명의 공동 2위와 무려 7타 차이다.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역대 단 4번밖에 나오지 않았다. 1964년 바비 니콜스, 1971년 잭 니클로스, 1982년 레이먼드 플로이드, 1983년 할 서튼 뿐이었다. 켑카는 역대 5번째이자 36년 만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최종 4라운드를 앞두고 7타 차이면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은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PGA 챔피언십 역대 54홀 최다타수 차이다. 이전까지 기록은 1969년, 1982년 레이먼드 플로이드, 1978년 톰 왓슨의 5타 차였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