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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잠정 5위로 점프했다. 상주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인천과 경기에서 2-1 승리‘박용지 1G1A’ 상주 잠정 5위…인천 리그 4연패 나락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잠정 5위로 점프했다. 상주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인천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시작 8분 만에 수비 실수로 인천 무고사에게 골을 내줬으나 이후 박용지와 이태희가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따냈다. 박용지는 1골 1도움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6골로 페시치(서울)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공교롭게도 그는 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인천에서 뛰었다. 이날 경기에 뛴 한석종과 송시우 등도 인천 출신이다. 상주는 이날 승리로 6승(2무5패)째를 거두며 승점 20을 기록, 이날 경기가 없던 강원FC,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19)를 제치고 5위로 뛰어올랐다. 홈에서 시즌 2승째이자 유상철 감독 취임 후 첫 승을 노렸던 인천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리그 4연패에 빠졌다. 지난 3월 9일 경남FC전 2-1 승리 이후 11경기 연속 무승(2무9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