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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득점 없이 비겼다. 서울과 포항은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7승 4무 2패)은 승점 25점이 되며서울, 포항과 0-0 무승부로 2위 도약…포항은 5연승 좌절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득점 없이 비겼다. 서울과 포항은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7승 4무 2패)은 승점 25점이 되며 2위로 도약했고, 5연승을 달성하지 못한 포항(6승 2무 5패)은 승점 20점이 됐다. 골은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양 팀의 공격 시도는 비교적 활발했다. 서울은 10개의 슈팅을 날렸고, 포항도 이에 못지 않은 8개의 슈팅으로 서울을 위협했다. 전반은 다소 조용했다. 양 팀 합계 슈팅이 5개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가 치열해졌다. 포항은 이진현과 완델손, 김승대, 서울은 박주영, 페시치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골을 노렸다.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5분이 넘은 시점에 서울은 박주영을 빼고 윤주태를 투입했고, 포항은 후반 교체카드로 썼던 최용우를 다시 벤치로 불러들이고 송민규를 그라운드에 넣었다. 그러나 끝내 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