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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7일부터 전국 릴레이 당원 간담회에 나선다. 당내 갈등속에서 흔들리는 당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시작으손학규, 전국 릴레이 당원 간담회 돌입…흔들리는 당심 잡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7일부터 전국 릴레이 당원 간담회에 나선다. 당내 갈등속에서 흔들리는 당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18일 경남도당, 18일 대구시당, 21일 강원도당에서 각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능력 있는 후보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손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만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야당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제3당으로 바른미래당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 신입당원 교육에서 “다음 총선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심판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민주당이 요즘 연구원 등 총선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어림없다. 한국당은 보수 세력으로 지지율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어느 정도 가다가 멈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