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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현대는 “호주 A리그 우승팀 퍼스 글로리에서 활약한 왼쪽 윙백 제이슨 데이비슨(28)을 영입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슨은 공격 가담과 크로스가 뛰어나 공수 양면에서 팀울산 현대, 호주 국대 왼쪽 윙백 데이비슨 영입
K리그1 울산 현대는 “호주 A리그 우승팀 퍼스 글로리에서 활약한 왼쪽 윙백 제이슨 데이비슨(28)을 영입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슨은 공격 가담과 크로스가 뛰어나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이다. 허더즈필드, 웨스트 브로미치(이상 잉글랜드), 흐로닝언(네덜란드) 등에서 활약한 데이비슨은 2018~2019 시즌 호주 A리그에서 소속팀 퍼스 글로리를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호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4브라질월드컵에 나선 데이비슨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선 왼쪽 주전 수비수로 나서며 호주의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연장전까지 120분을 뛰었다. 데이비슨은 “울산이 K리그1에서 우승을 위해 싸우고 있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두 대회에서 우승을 위해 싸우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데이비슨의 합류로 측면에 더 많은 자원을 보유하 Read more